김래원, 1년 반만 '흑기사'로 드라마 복귀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09.30 14:54  |  조회 8277
 김래원/사진제공=㈜쇼박스
김래원/사진제공=㈜쇼박스

배우 김래원(36)이 약 1년 반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김래원은 12월 방송 예정인 KBS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 주연으로 확정됐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라면 위험한 운명도 기꺼이 받아들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김래원은 극 중 자수성가한 사업가인 남자 주인공을 연기한다. 김래원은 지난해 8월 종영한 SBS 드라마 '닥터스'이후 영화 활동에만 집중해왔다.

한편 김래원은 10월12일 영화 '희생부활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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