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김정숙 여사의 '홈쇼핑 사랑'…의상 가격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10.11 10:57  |  조회 246394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패션 비결이 '홈쇼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깔끔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컬러를 활용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두 사람의 '홈쇼핑 패션'을 살펴봤다.

◇김정숙 여사의 흰색 정장

/사진제공=청와대 페이스북
/사진제공=청와대 페이스북
청와대는 지난 9일 김정숙 여사의 패션 비법을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청와대는 "김정숙 여사는 홈쇼핑, 기성복, 맞춤복을 다양하게 구입하고 필요하면 직접 수선도 해 입는다"며 "공식행사 때 입는 흰색 정장은 모 홈쇼핑에서 구입한 10만원대 제품이고 분홍색 원피스는 기성복"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가 공개한 사진 속 김 여사가 입은 흰색 정장은 지난 7월5일 독일 공식 방문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할 당시 입은 옷이다.

당시 김 여사는 브이넥 블랙 톱에 깔끔한 흰색 정장을 입고, 여기에 큼지막한 진주 귀걸이로 우아한 분위기를 냈다.

김 여사가 흰색 정장을 홈쇼핑을 통해 구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난 뒤, 해당 의상의 판매처와 가격이 공개됐다.

/사진=뉴스1, VW베라왕 룩북
/사진=뉴스1, VW베라왕 룩북
김 여사가 입은 흰색 정장은 'VW베라왕' 제품이다. 칼라 없이 깔끔하게 재단된 재킷과 블라우스, 군더더기 없는 슬랙스 3종으로 구성된 세트 제품이다. 가격은 14만9000원대로, 현재 품절 상태다.

◇추미애 대표의 정장 어디서 샀을까?…"홈쇼핑"

추미애 대표의 패션이 화제가 된 것은 국회의원들과 '문자 소통'을 하기 시작하면서다. 최근 한 누리꾼이 추 대표와 나눈 대화와 함께 그의 패션이 화제가 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은 추 대표가 입은 체크 패턴 정장 구매처를 물었고, 추 대표는 "홈쇼핑"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해당 옷을 찾은 누리꾼은 추 대표에 다시 도움을 청했다. '1+1'(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판매 방식)으로 판매 중이라 추가 증정되는 옷을 '핑크' '네이비' 중 어떤 컬러를 선택했는지 묻기 위해서였다. 추 대표는 이에 "핑크"라고 대답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탱커스 룩북 모델/사진=뉴스1, 탱커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탱커스 룩북 모델/사진=뉴스1, 탱커스
추 대표가 최근 당 회의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서 착용한 의상은 '탱커스'(TANKUS) 제품이다.

그레이 컬러에 부드러운 글렌체크 패턴이 가미된 재킷과 슬랙스로 구성됐다. 가격은 17만9000원대로 홈쇼핑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추 대표는 지난달 29일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 인사를 나설 때 체크 정장을 입었다.

추 대표는 가을 분위기에 알맞는 버건디 컬러 라운드 톱을 받쳐입고, 편안한 블랙 단화를 신었다. 그는 재킷 라펠에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배지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탱커스 룩북 모델/사진=뉴스1, 탱커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탱커스 룩북 모델/사진=뉴스1, 탱커스
추 대표는 '1+1'으로 선택한 핑크 정장도 자주 입는다. 지난달 열린 비공개 의원 총회를 비롯해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를 찾아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할 때도 이 정장을 입었다.

평창을 찾았을 당시 추 대표는 톤다운된 핑크빛 정장에 부드러운 베이지빛 블라우스를 매치했다. 여기에 그는 진주 목걸이를 착용해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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