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는 다르다?…강렬한 벨벳 미니원피스 연출법

[스타일몇대몇] 현아의 레드 벨벳 원피스…2017 디올 Pre-fall 컬렉션 제품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10.19 09:35  |  조회 9532
/사진=머니투데이DB, 2017 디올 프리폴 컬렉션
/사진=머니투데이DB, 2017 디올 프리폴 컬렉션
가수 현아가 미니멀한 벨벳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다.

현아는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디올 코스메틱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현아는 네크라인에 클래식한 무드의 화이크 칼라가 돋보이는 빨간색 벨벳 미니원피스를 입었다. 벨벳 소재는 온화한 느낌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때 추천하는 소재다.

원피스와 비슷한 컬러의 붉은 립스틱을 바른 현아는 다양한 길이의 진주 목걸이와 앞코가 뾰족한 블랙 삭스부츠를 착용해 트렌디한 매력을 더했다.

이날 현아가 입은 제품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의 2017 프리폴(Pre-fall) 컬렉션 제품이다.

현아와 같은 빨간색 벨벳 원피스를 입은 디올 모델은 티 스트랩 슈즈를 신은 듯한 느낌의 니하이 부츠를 매치해 독특한 룩을 완성했다.

또한 검정색 승마 모자를 눌러 쓴 모델은 서로 다른 컬러와 디자인의 목걸이를 겹겹이 착용해 패션 포인트를 더했다.

'디올'의 빨간색 벨벳 미니원피스는 클래식하면서도 은은하게 섹시한 매력을 배가하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아는 자신만의 도발적인 섹시함을 해당 제품에 잘 녹여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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