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일상 속 가을 패션?…대세는 '패턴'

카리스마 넘치는 '스트라이프'…'체크·플라워'로 사랑스럽게, '레오파드'로 깜찍하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10.13 12:01  |  조회 4956
올가을엔 '패턴'이 대세다. 스타들은 스트라이프, 체크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분위기를 내는 패턴들을 어떻게 소화했는지 알아본다.

◇씨엘, '스트라이프'로 강렬하게

/사진=씨엘 인스타그램
/사진=씨엘 인스타그램
가수 씨엘(CL)은 빈티지한 무드가 돋보이는 퍼플 스트라이프 슈트를 입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싶다 다들. 잘 살고 있나"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씨엘은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한 슈트와 함께 깔끔한 블랙 운동화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슈트 패션을 완성했다.

◇제시카, '꽃무늬'로 여성스럽게

/사진=제시카 웨이보
/사진=제시카 웨이보
가수 제시카는 청초한 느낌의 플라워 패턴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시카는 지난 9일 자신의 웨이보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엔 알록달록한 플라워 패턴이 더해진 화이트 원피스를 입은 제시카의 모습이 담겼다.

제시카는 여기에 굵은 진주 드롭 이어링을 매치하고, 깔끔한 골드 뱅글을 착용해 우아한 느낌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문근영·한선화, '체크'가 대세

/사진=나무엑터스 인스타그램
/사진=나무엑터스 인스타그램
배우 문근영과 한선화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체크 패턴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한 패션을 완성했다.

문근영은 화사한 컬러의 체크 원피스를 활용해 청순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1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을이 오고 근영이 왔다"라는 글과 함께 문근영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12월호 화보 촬영 중인 문근영은 오렌지와 옐로가 어우러진 체크 패턴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한선화 인스타그램
/사진=한선화 인스타그램
한선화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체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지난 6일 생일을 맞은 한선화는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케이크를 자르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사진 속 한선화는 네크라인에 프릴 장식이 달린 레드 톱과 잔잔한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랩 원피스를 레이어드해 입은 모습이다.

여기에 한선화는 돋보이는 블랙 드롭 이어링을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에이핑크 박초롱, 깜찍한 '레오파드'

/사진=에이핑크 박초롱 인스타그램
/사진=에이핑크 박초롱 인스타그램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박초롱은 깜찍한 레오파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초롱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ye Taiwan'(안녕 대만)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초롱은 레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레오파드 카디건과 블랙 팬츠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여기에 박초롱은 보석 장식이 화려한 블랙 슈즈와 깔끔한 블랙 토트백을 매치해 화려한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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