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DB, 구찌 2017 F/W 컬렉션

배우 한예슬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상의를 미니원피스로 소화해 눈길을 끈다.

한예슬은 지난달 29일 열린 MBC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 제작발표회에서 귀여운 미니원피스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한예슬이 미니원피스로 입은 제품은 '구찌'(Gucci)의 '주얼 트리밍 벨벳 탑'이다.

커다란 리본과 주얼리 장식이 벨벳 소재와 어울려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는 상의로, 가격은 460만원이다.

한예슬은 구찌의 제품을 미니원피스로 연출하고, 블랙 컬러 플랫폼 힐로 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했다. 여기에 그녀는 화려한 주얼리 귀걸이를 착용해 세련된 매력을 더했다.

구찌는 2017 F/W 레디 투 웨어 컬렉션에서 벨벳 탑에 주름 디테일이 돋보이는 벨벳 파자마 팬츠를 매치했다.

컬렉션 쇼에 오른 구찌의 모델은 플로럴 패턴의 시스루 양말과 화려한 메리제인 힐을 착용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가미했다. 특히 독특한 액세서리로 개성 넘치는 패션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