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데뷔' 레인즈, '프듀2' 워너원 이을까

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  2017.10.12 17:46  |  조회 1862
/사진제공=프로젝트레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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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 레인즈가 데뷔했다.

1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레인즈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Sunshine'을 발표한다.

레인즈는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iriting boyz)이라는 뜻이 담겼다.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소속사 연합체 프로젝트레인즈가 지원한다.

이들은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 11인에는 들지 못했지만 실력을 인정받고 막강한 팬덤을 형성했다. 이에 팬들은 새로운 그룹 결성을 요구, 그룹명 레인즈까지 직접 지어 데뷔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레인즈는 "프로듀스 101을 통해 많이 친해졌고, 항상 같이 모임을 할 때 비가 내렸던 것 같다. 이를 보고 팬들이 팀을 결성하게 이름도 지어줬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식적으로 활동 기간은 1년 정도가 될 것이다. 하지만 더 오래 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레인즈 활동은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에 활동을 오래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레인즈 멤버 대현은 "워너원, JBJ 등이 의도하지 않게 경쟁자가 됐지만 선의의 경쟁을 하자고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말했다.

레인즈의 데뷔앨범 'Sunshine'은 프로듀스 101 시즌2 메인 테마곡 '나야 나'를 제작한 라이언 전이 앨범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타이틀 곡 '줄리엣'(Juliette)은 누 디스코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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