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vs 현아…올가을 ★의 데님 팬츠 연출법은?

[스타 vs 스타] '박시핏' 장윤주 vs '슬림핏' 현아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10.23 09:17  |  조회 4409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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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 팬츠는 사계절 내내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특히 가을에는 데님 팬츠에 다양한 디자인의 코트와 재킷을 매치하면 스타 못지 않는 패션 센스를 발산할 수 있다.

모델 장윤주와 가수 현아는 완벽히 다른 데님 팬츠와 코트를 입고 각각의 매력을 뽐냈다.

장윤주는 지난달 21일 서울 강남구 브랜드 신사점에서 진행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론칭 기념 포토월에 참석했다.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은 장윤주는 와이드 데님 팬츠를 롤업으로 연출하고 여기에 체크 패턴 안감이 돋보이는 트렌츠 코트를 매치했다.

현아는 지난 13일 홍콩 쇼케이스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현아는 슬림핏 부츠컷 데님 팬츠에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그 위에 클래식한 블랙 재킷을 걸쳤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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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는 하늘색 스트라이프 셔츠에 와이드 데님 팬츠를 입고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했다. 여기에 그는 체크 안감이 포인트인 길이감 있는 트렌치코트를 입고 모델 포스를 뽐냈다.

장윤주는 체크 안감이 드러나게 소매를 접어 특유의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그녀는 앞코 커팅 모양이 다른 브라운 블록 힐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현아는 '흰 티에 청바지' 패션에 심플한 블랙 재킷을 걸쳐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머리를 붉게 물들인 현아는 하늘색 레터링이 돋보이는 미니 핸드백과 레트로 무드의 보잉 선글라스로 패션 포인트를 더했다.

발목까지 떨어지는 부츠컷 데님 팬츠를 입은 현아는 여기에 아찔한 높이의 블랙 부츠 힐을 신고 다리가 길어보이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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