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OT! 리빙 편집샵 1

PEOPLE OF TASTES 1

남보라 기타(계열사) 기자  |  2017.10.31 11:42  |  조회 615
패션 편집매장의 시대를 지나 리빙 편집매장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자신의 취향을 대변하는 감각적인 리빙 편집매장을 운영하는 이들을 만나 그들이 수집하는 오브제를 들여다봤다.

오늘의 HOT! 리빙 편집샵 1

TEXTURE ON TEXTURE
그래픽, 웹, 사진 작업을 하는 정유진, 그리고 건축 설계와 공간 디자인을 하는 신해수가 만나 시작한 디자인 스튜디오 ‘텍스처 온 텍스처’. 나무, 금속, 자기 등 소재에 주목해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하는 텍스처 숍의 이름이기도 하다. 잘 들여다보면 누군가의 탁자 위에서 혹은 공간 한편에서 빛을 발할 만한 오브제를 모았다.
L’OFFICIEL HOMMES(이하 LH)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하다.
정유진 해수 씨가 서촌에서 작은 펍을 운영할 때 내가 단골이었다. 서로의 작업을 지켜보며 천천히 친해졌다. 분야는 달랐지만 이야기가 잘 통해 각자의 영역에서 느꼈던 아쉬움을 함께 채워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현재 일의 성격을 규정하지 않고 웹, 공간 기획, 디자인, 사진 작업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LH ‘텍스처 온 텍스처’라는 이름은 어떻게 떠올렸나?
신해수 서로 분야는 다르지만 두 사람 모두 결국 디자이너로서 텍스처를 다룬다고 본다. 다른 재질이 만났을 때 생기는 시너지 효과를 떠올리며 네이밍했다. 텍스처 숍은 스튜디오를 알리고자 만든 프로젝트 상점으로 재질에 초점을 둔 오브제를 판매한다.
LH 금, 토, 일요일에만 문을 여는 운영 방식이 독특하다.
신해수 평일에는 공간 디자인, 웹 디자인, 브랜딩 작업, 브랜드 북 촬영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다양한 일이 이어진다. 아직 규모를 키우거나 따로 직원을 뽑을 계획이 없어서 일정을 쪼개 금, 토, 일요일만 오픈한다. 나중에 온라인 숍을 구축할 계획이다.

add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10길 22(통의동) 3층
tel 070-8881-2632
instagram @textureontexture
open 13:00~19:00(금~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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