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펌…오래 유지하는 '꿀팁'…궁금해?

머리 감을 땐 '볼륨 샴푸' · 말릴 땐 '손'으로 · 홈 케어 제품은 필수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10.24 15:01  |  조회 17643
/사진=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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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계절을 맞아 헤어스타일 변신을 시도하는 이들이 많다. 예쁘게 펌을 하고 미용실 문을 나선 순간 "어떻게 관리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주목하자. 마치 어제 펌을 한 듯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머리 감을 땐? 3일 후 볼륨 샴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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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시술약은 24시간 정도 작용하기 때문에 펌을 하고 나서 24시간은 머리를 감지 않는 것이 좋다. 세정이 주 목적인 샴푸로 24시간 내에 머리를 감게 되면 펌이 유지되지 못하고 풀어지게 된다.

펌을 더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2~3일 동안은 물이나 린스로 머리를 감는 것을 추천한다.

3일 후 다시 샴푸를 사용해 머리를 감을 때는 볼륨 샴푸를 사용해보자. 요즘 시중엔 헤어 타입이나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샴푸가 출시되고 있다.

볼륨 샴푸는 펌 헤어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은 물론 볼륨감을 살리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 컬을 보다 볼륨감 있게 관리해 줄 수 있다.

샴푸를 씻어낸 후 머리카락을 수건으로 비벼서 닦지않고 컬 모양대로 꾹꾹 눌러가며 닦으면 컬을 예쁘게 유지할 수 있다.

◇머리 말릴 땐? 빗질 보단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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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시술 후 머리카락을 말릴 때 생머리처럼 말리면 컬이 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너무 뜨거운 바람은 모발을 상하게 할 수 있다. 손이 미지근하다 느낄 정도의 바람 온도로 말리는 것이 좋다.

빗질을 하면서 말리면 컬이 풀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손을 사용한다. 손으로 머리카락을 컬 방향으로 꾹꾹 쥐어 말리면 컬이 살아난다.

머리가 엉켰을 때도 빗보다는 손을 이용해 엉킨 머리를 푸는 것이 컬을 유지하기에 좋은 방법이다.

손상된 머릿결? 홈 케어 제품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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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이나 염색 등의 시술은 머리카락 손상의 주범이다. 머릿결이 손상되면 펌이 더 쉽게 풀리기 때문에 더 이상 손상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펌을 한 후 염색을 하고 싶다면 적어도 일주일은 지나고 나서 하는 것이 좋다. 이때 클리닉을 같이 받아 머리카락 손상을 방지해야 한다.

손상된 머리카락에는 홈 케어 제품을 주기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살짝 물기가 있을 정도로 모발을 말린 후 펌 헤어용 에센스나 오일로 영양을 공급하면 상하는 걸 방지할 수 있다.

모발은 끝이 가장 잘 상하기 때문에 에센스나 오일은 모발 끝 5cm 정도까지 바르면 된다. 전체 모발에 다 바르면 머리에 유분기가 증가해 볼륨이 가라앉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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