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미녀' 문근영·윤승아, 드레스 자태…'성숙 vs 깜찍'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10.16 23:21  |  조회 6645
/사진=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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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미녀' 배우 문근영과 윤승아가 지난 13일 '아시아 스타 어워즈'에서 상반된 분위기의 드레스로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문근영은 롱 드레스와 블랙 재킷으로 성숙한 분위기를, 윤승아는 라이닝 포인트의 레드 플리츠 스커트로 발랄한 분위기를 뽐냈다.

◇문근영, "성숙한 분위기 어때?"

/사진=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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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은 오리엔탈 패턴이 돋보이는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롱 드레스를 택한 그는 어깨에 간결한 디자인의 블랙 재킷을 걸치고 블랙 펌프스를 신어 시크한 분위기를 냈다.

또한 문근영은 단정하게 묶은 헤어스타일과 말린 장밋빛 립 메이크업으로 단아한 느낌을 더했다.

◇윤승아, 플리츠 드레스와 반 묶음으로 '청순+깜찍'

/사진=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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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는 라이닝 디자인이 돋보이는 레드 플리츠 원피스를 입어 발랄한 느낌을 냈다.

블랙 부츠를 매치한 윤승아는 팔찌를 레이어링하고 미니멀한 귀걸이를 착용해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또한 윤승아는 블랙 웨이브 헤어를 반묶음으로 연출해 청순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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