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패션지 커버 장식…"매혹적인 가을 여신"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10.17 10:03  |  조회 3557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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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윤아가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했다.

스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은 윤아와 함께한 11월호 커버를 17일 공개했다.

사진 속 윤아는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패턴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평소 청순한 이미지와 다른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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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 속 윤아는 버건디 컬러의 퍼 아이템을 목에 두르고 몽환적인 표정을 지었다.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머리에도 변함없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윤아는 "이전에는 초조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으려고 스스로를 많이 다독였다. 최근 들어 심적으로, 물리적으로 여유라는 게 생겼다. 데뷔 10년이라는 시간이 마음의 평정심을 선물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전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을 모두 합쳐 100번 이상 오디션을 봤는데, 그때의 경험이 좋은 밑거름이 된 것 같다. 수줍음이 많아 사람들 앞에 서는 걸 부끄러워했는데 그 시간을 거쳐 조금은 당당해졌다"고 덧붙였다.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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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는 그레이 컬러의 멜빵 원피스에 시스루 화이트 톱을 입고 그 위에 퍼 아우터를 걸쳐 화사한 무드를 자아냈다.

여기에 그는 겨자색 미니 숄더 백과 십자가 귀걸이로 패션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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