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모델된 선미, 아찔한 보디슈트+롱 패딩 패션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10.17 22:13  |  조회 15890
가수 선미/사진제공=코오롱FnC
가수 선미/사진제공=코오롱FnC
가수 선미가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의 모델로 발탁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이하 '코오롱 FnC')에서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헤드'는 선미를 2017 F/W 시즌과 2018 S/S 시즌 모델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헤드는 선미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인 선미는 최근 발표한 싱글 '가시나'로 인기를 끌었으며, 자신만의 매력을 살린 스타일로 '스타일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헤드 화보 속 선미는 원피스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아찔한 블랙 보디슈트에 트렌디한 싸이 하이 부츠를 신고 오버사이즈 푸퍼 다운 점퍼를 걸친 모습이다.

선미가 걸친 푸퍼 다운은 볼륨감 있는 실루엣에 초경량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따뜻한 제품이다.

가수 선미/사진제공=코오롱FnC
가수 선미/사진제공=코오롱FnC
또 다른 사진 속 선미는 로고 포인트가 돋보이는 박시핏 후드 원피스와 카키색 롱 점퍼를 걸친 모습이다.

선미는 타이포가 멋스러운 비니와 니 삭스를 매치해 캐주얼한 미니원피스 패션을 완성했다.

헤드 브랜드 매니저 박병주 부장은 "헤드는 이번 시즌 1020세대의 문화를 기반으로 과감한 스트리트 패션과 에지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며 "선미의 여성스러운 분위기와 '걸크러시' 매력으로 헤드의 제품들을 더 멋스럽게 표현해 스포츠웨어의 '스타일 부스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헤드는 선미와 함께 이번 시즌 광고 촬영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했다. 이번 시즌 광고 비주얼은 △유니크 △스트리트 △스타일리시 3가지를 키워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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