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18세 연하 중국 SNS 스타와 열애설… "사실 아냐"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7.10.17 14:35  |  조회 5185
/사진=함소원 웨이보
/사진=함소원 웨이보
배우 함소원이 18살 어린 중국 SNS(사회연결망서비스) 스타와 사귄다는 열애설이 제기됐다.

17일 한 매체는 함소원과 중국의 SNS 스타 진화가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열애 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칭 데이'(愛情)라고 불리는 연인들의 기념일인 지난 8월27일, 진화는 자신의 웨이보에 함소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시하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1994년생으로 1976년생인 함소원 보다 18살 어린 진화는 웨이보 팬을 약 20만명 가진 하얼빈 출신 SNS 스타다. 대규모 농장 사업가의 2세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진화가 최근 심천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함소원과 우연한 기회에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관련 보도가 잇따르자 함소원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한 매체를 통해 "(열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데뷔해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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