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첫 날, ★들의 '잇 컬러' BEST 3

화려한 '레드'…시크한 '블랙'…화사한 '화이트"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10.18 11:03  |  조회 7256
/사진=김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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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저녁 7시 DDP 배움터 둘레길에서 열리는 루비나 명예 디자이너의 전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이하 서울패션위크)가 시작됐다.

본격적인 쇼가 시작되는 지난 17일 수많은 스타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며 서울패션위크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타들은 어떤 옷을 선택했을까? 서울패션위크 패셔니스타들이 선택한 '잇 컬러' 3가지를 소개한다.

◇이채영·이혜정…'레드'로 시선집중

/사진=김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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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영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얼킨'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이채영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투피스를 입고 나타나 탄탄한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그는 스트라이프 장식이 있는 크롭트 톱에 슬릿이 살짝 들어간 슬림핏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를 입고 여기에 블랙 부츠와 핸드백으로 패션 포인트를 더했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카루소' 컬렉션에 참석한 이혜정은 레드 컬러의 슈트를 입고 나타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혜정은 슈트 안에 화이트 톱을 입고 스카프를 매 모델 다운 패션 센스를 보여줬다.

◇빽가·이현이…시크한 '블랙'

/사진=김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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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빽가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뷰리' 컬렉션에 참석했다.

빽가는 코트부터 레트로 무드의 선글라스, 스카프까지 모두 블랙을 포인트 컬러로 선택해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모델 이현이는 1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뷰리' 컬렉션에 참석할 당시 블랙 롱 원피스에 미니 핸드백을 들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이현이는 볼드한 주황색 이어링에 보라색 삭스 부츠로 포인트 컬러를 더해 에지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열음, 화사한 '화이트' 패션

/사진=김휘선 기자, 뉴스1
/사진=김휘선 기자, 뉴스1
배우 이열음은 화사한 화이트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열음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UL:KIN(얼킨)'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이열음은 화이트 터틀넥 스웨터와 아찔한 니트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그는 소매 디자인이 독특한 화이트 재킷을 걸치고 블랙 앵클 부츠와 그린 클러치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택했다.

모델 김진경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프리마돈나' 컬렉션에 참석했다.

김진경은 보디 라인이 드러나는 화이트 롱 원피스를 입고 특유의 발랄한 무드를 배가했다. 여기에 그는 블랙 컬러의 스포티한 운동화를 신어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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