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노희경 새 드라마 여주인공 물망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10.18 11:29  |  조회 7067
배우 최지우
배우 최지우

배우 최지우가 노희경 작가의 새 드라마 주인공 출연을 제안받고 논의 중이다.

뉴스1에 따르면 18일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주인공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노희경 작가의 명작 중 하나로 1996년 MBC에서 4부작으로 방송된 작품이다. 이후 소설로 출간됐으며 2011년에는 영화로도 만들어진 바 있다. 21년 만에 드라마로 다시 리메이크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가족을 위해 평생 희생해온 중년의 부인이 어느 날 말기암 진단을 받고, 가족들과 이별을 준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방송중인 tvN '변혁의 사랑' 후속작으로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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