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vs 김진경, '너무나 다른' 스트라이프 연출법

[스타 vs 스타] 치명적 섹시함 '클라라' vs 청순하고 트렌디하게 '김진경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10.27 14:06  |  조회 5417
/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방송인 클라라와 모델 김진경이 스트라이프 롱 원피스를 입고 각각 섹시하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스트라이프는 언제나 사랑 받는 기본 패턴으로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클라라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로맨시크' 컬렉션에 참석했다. 클라라는 스트라이프 언밸런스 원피스를 입고 그 위에 독특한 디자인의 버건디 재킷을 걸쳤다.

김진경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부리'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김진경은 리본 포인트의 스트라이프 롱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커다란 링 귀걸이를 한 클라라는 가슴 부분이 깊개 파인 버건디 스트라이프 프릴 원피스를 입고 도발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클라라가 입은 롱 원피스는 밑단이 서로 다른 길이로 된 언밸런스 스커트로 트렌디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클라라는 시스루 소재의 양말을 신고 반짝이는 워커 힐로 패션 포인트를 더해 다소 난해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김진경은 한쪽 허리에 커다란 리본이 달린 스트라이프 롱 원피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무드를 연출했다.

민트색 미니 핸드백을 액세서리 포인트로 선택한 김진경은 새하얀 스니커즈에 양말을 신고도 모델 다운 늘씬한 기럭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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