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지금 결혼적령기, 짝 찾고 있어"…이상형은?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7.10.19 08:56  |  조회 6458
/사진=JTBC '한끼줍쇼'
/사진=JTBC '한끼줍쇼'
배우 이연희가 결혼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배우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이연희는 이경규와 함께 짝을 이뤄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한끼 식사에 나섰다. 식사를 위해 망원동을 헤매던 이경규와 이연희는 3대가 모여사는 한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었다.

이 자리에서 식사를 대접한 집안의 아버지는 이연희에게 결혼 여부를 물었고 이연희는 아니라고 답했다. 이에 이경규가 "중매 서 줄 수 있나"하고 묻자 남성은 "(이연희가) 너무 예뻐서 신랑감이 마음에 들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연희는 "지금 결혼적령기다. 제 짝을 찾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나와 얘기가 잘 통하고 좋아하는 취향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끼줍쇼'에는 이연희와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방송 1주년 기념으로 첫 회 촬영지였던 망원동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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