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지금 결혼적령기, 짝 찾고 있어"…이상형은?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7.10.19 08:56 | 조회
6457
/사진=JTBC '한끼줍쇼' |
1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이연희는 이경규와 함께 짝을 이뤄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한끼 식사에 나섰다. 식사를 위해 망원동을 헤매던 이경규와 이연희는 3대가 모여사는 한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었다.
이 자리에서 식사를 대접한 집안의 아버지는 이연희에게 결혼 여부를 물었고 이연희는 아니라고 답했다. 이에 이경규가 "중매 서 줄 수 있나"하고 묻자 남성은 "(이연희가) 너무 예뻐서 신랑감이 마음에 들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연희는 "지금 결혼적령기다. 제 짝을 찾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나와 얘기가 잘 통하고 좋아하는 취향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끼줍쇼'에는 이연희와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방송 1주년 기념으로 첫 회 촬영지였던 망원동을 방문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