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전혜진, 색다르게 연출한 '레드 스트라이프'

[스타 vs 스타] 이민정의 캐주얼함 vs 전혜진의 우아함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10.28 10:41  |  조회 7696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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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과 전혜진이 블랙 앤 레드 스트라이프를 포인트로 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민정은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남한산성' 스페셜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민정은 블랙 앤 레드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독특한 밑단 커팅의 청바지를 입고 그 위에 트렌치코트를 살짝 걸쳐 캐주얼한 데일리 룩을 선보였다.

전혜진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희생부활자' 언론시사회에서 참석할 당시 화려한 블랙 앤 레드 스트라이프 롱 원피스를 입고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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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블랙 앤 레드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밑단 커팅이 앞뒤로 다른 청바지를 매치했다. 여기에 이민정은 트렌치 코트를 살짝 걸쳐 시크한 무드를 연출했다.

이민정은 동물 가죽 무늬의 킬 힐과 레드 자수 핸드백을 패션 포인트로 더해 나름의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단정하게 머리를 넘긴 전혜진은 롱 스트라이프 원피스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전혜진은 벨트와 스커트 옆 부분의 단추가 돋보이는 디테일이 살아 있는 원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전혜진은 벨트 장식이 있는 벨벳 소재의 버건디 블록 힐을 신고 트렌디한 무드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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