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33살 연하 엘라퍼넬과 열애설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10.19 16:52  |  조회 13663
브래드 피트(왼쪽)와 엘라 퍼넬/사진=OSEN
브래드 피트(왼쪽)와 엘라 퍼넬/사진=OSEN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4)가 33살 연하배우 엘라 퍼넬(21)과 염문설에 휩싸였다.

미국 매체 인터치 위클리는 18일(현지시각) 브래드 피트가 영국 출신 배우 엘라 퍼넬에 푹 빠졌다고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는 엘라 퍼넬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을 보고 엘라 퍼넬의 매력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브래드 피트는 자신이 프로듀서를 맡은 드라마 '스위트비터'(Sweetbitter)에 엘라 퍼넬을 캐스팅하기도 했다.

인터치 위클리에 따르면 한 할리우드 관계자는 "브래드 피트는 엘라 퍼넬에게 매우 관심을 쏟고 있으며 현재 푹 빠졌다"며 "브래드 피트와 엘라 퍼넬의 사이가 깊어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또 "브래드 피트를 사로잡은 것은 엘라 퍼넬의 매력적인 외모 뿐만 아니라 엘라 퍼넬의 개구쟁이 같은 표정과 멋진 연기력"이라고 밝혔다.

한편 엘라 퍼넬은 브래드 피트의 전 부인인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말레피센트'에서 졸리의 아역인 10대 말레피센트를 연기한 배우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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