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보컬트레이너' 장진영-배우 강해인, 내일 결혼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17.10.20 17:57  |  조회 16248
/사진=장진영 SNS
/사진=장진영 SNS

그룹 블랙비트 출신이자 SM엔터테인먼트 보컬트레이너인 장진영과 배우 강해인이 21일 결혼한다.

20일 OSEN에 따르면 장진영과 강해인은 다음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처에서 10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장진영은 지난 2002년 SM 보이그룹 블랙비트로 데뷔했다. 이후 보컬트레이너로 전향해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등을 가르쳤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 Mnet '아이돌학교'에서 보컬트레이너로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가수 활동도 재개했다.

강해인은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걷기왕', '너는 펫' 등에 출연했다.

이날 결혼식은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사회와 축가에 나선다. 슈퍼주니어 이특이 사회를 보고, 레드벨벳이 축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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