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18 플래너' 출시… 색채기업 '팬톤'과 협업

5가지 색상으로 플래너 선보여..판매금 등 일부 적립해 1억8000만원 기금 조성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  2017.10.22 10:04  |  조회 3530
스타벅스 팬톤 컬래버레이션 `2018 스타벅스 플래너` 5종/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 팬톤 컬래버레이션 `2018 스타벅스 플래너` 5종/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2일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PANTONE)과 협업해 제작한 '2018 스타벅스 플래너'를 오는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래너는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일상'을 주제로 △멜로우 샤인 △블루밍 페탈 △미스틱 클라우드 △선셋 블러쉬 △미드나잇 스카이 등 5가지 색상으로 제작됐다.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플래너 색상으로 재현한 게 특징이다.

팬톤은 '색채연구소'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수만가지 색상에 고유한 이름을 부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팬톤은 의복, 가방 등 패션상품부터 머그, 노트 등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한 데 이어 올해 처음 스타벅스 플래너 협업에 참여했다.

스타벅스는 편의성과 활용도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플래너 내지를 위클리와 데일리의 2가지 종류로 구성하고, 앞부분에는 한 해의 목표를 정리해볼 수 있도록 팬톤 컬러칩 모양을 딴 2018년 위시 리스트 페이지를 삽입했다. 또 고객 선호도를 바탕으로 플래너를 3가지 크기로 준비했다.

더불어 스타벅스는 올해 처음으로 플래너와 같은 색상인 전용 파우치를 함께 제공한다. 또 티바나, 콜드브루, 블렌디드 음료 구매시 같은 음료 한잔을 무료 제공 받을 수 있는 쿠폰 3종도 준다.

2018 스타벅스 플래너 `블루밍 페탈`(위클리)/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2018 스타벅스 플래너 `블루밍 페탈`(위클리)/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2018 스타벅스 플래너는 오는 27일부터 12월31일까지 e-프리퀀시를 통해 '토피 넛 크런치 라떼' 등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고 e-스티커를 모아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들에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별도 구입을 원하는 경우 권당 3만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타벅스 플래너는 200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14번째를 맞이했다.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인 11월부터 12월말까지 1년동안 스타벅스를 찾아주신 고객들에 대한 사은의 의미를 담아 전통적으로 진행돼 왔다.

스타벅스는 올해 개점 18주년을 기념해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스타벅스 플래너 제공 및 판매 시마다 18원, 음료 1잔 판매 시 18원, 크리스마스 원두 판매 시 180원씩 적립해 최대 1억8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연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병재 스타벅스 마케팅팀 파트너는 "지난 14년간 지켜온 스타벅스 플래너의 전통을 이어가며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아름다움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팬톤과의 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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