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22일 결혼… 전통혼례복 자태 "절로 미소 나와"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17.10.22 15:37  |  조회 21002
/사진=하재숙 인스타그램, 윤종신 인스타그램
/사진=하재숙 인스타그램, 윤종신 인스타그램
배우 오지은(35)이 일반인 남성과 2년6개월 열애 끝에 결혼했다.

오지은은 22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4살 연상의 일반인 재미교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전통혼례로 진행됐으며 비공개로 가족, 지인들의 축하 속에 이뤄졌다.

결혼식에 참석한 가수 윤종신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은아 진심 축하해 행복해! 신랑 너무 멋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오지은은 전통혼례복을 입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하객이자 소속사 대표인 윤종신도 오지은의 옆에서 환하게 웃으며 축하하고 있다.

같은 소속사 동료 배우 하재숙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진짜 축하해 #오지은 #결혼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너무예쁜신부 #전통혼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오지은은 지난 2006년 SBS '불량가족'으로 데뷔, KBS2 '수상한 삼형제', KBS1 '웃어라 동해야', OCN '처용', KBS2 '이름 없는 여자' 등에 출연했다. 오지은은 결혼 후에도 소속사와 상의하며 연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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