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오늘(23일) 육군 현역 입대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7.10.23 07:44  |  조회 3231
 배우 김수현 /사진=뉴스1
배우 김수현 /사진=뉴스1
배우 김수현이 오늘(2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뉴스1에 따르면 김수현은 이날 경기도의 한 신병교육대에서 입대한다. 입대는 특별한 행사 없이 비공개로 조용히 이뤄진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하는 바, 팬들과의 송별 인사나 기자회견 등 별다른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어린 시절 앓은 심장질환으로 2012년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대체복무 처분이 가능한 4급 판정을 받았지만, 김수현은 현역 입대를 위한 재검사에 응해 현역 입대 판정을 받았다.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김수현은 5주간의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배치돼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2019년 7월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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