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훈·박민정, 22일 결혼…배우 부부 탄생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7.10.23 07:46  |  조회 10817
배우 박훈(왼쪽)과 박민정 /사진=OSEN
배우 박훈(왼쪽)과 박민정 /사진=OSEN
배우 박훈과 박민정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22일 오후 박훈과 박민정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한 관계자는 OSEN에 "22일 오후 두 사람이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과 지인들을 모신 채 간소하게 결혼식을 치렀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결혼 뒤에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촬영이 있어 신혼여행은 아직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박훈은 다음달 방송되는 MBC 드라마 ‘투깝스’에 출연한다.

박훈은 지난해 인기를 끈 SBS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중사 최우근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외에도 여러 편의 드라마와 연극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박민정은 2004년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한 뒤 여러 연극에서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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