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맥그리거, 불륜설?…이미 22년 결혼생활 마감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10.23 09:57  |  조회 12302
이완 맥그리거
이완 맥그리거
영국 배우 이완 맥그리거(46)가 불륜설 이전에 이미 이혼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2일(현지시간) 피플에 따르면 이완 맥그리거는 지난 5월, 22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감하고 이혼했다.

맥그리거의 이혼 사실은 그의 불륜설로 인해 드러나게 됐다. 같은날 이혼 사실이 알려지기 앞서 더 선은 이완 맥그리거가 미국 FX Networks TV 시리즈 '파고'에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32)와 영국 런던의 한 카페에서 키스하는 장면을 포착해 불륜설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런던 세인트 존스 우드의 판 카페에서 열정적 키스를 나눈 후 맥그리거의 모토바이크를 함께 타고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맥그리거의 이혼 사실이 알려지기 전 보도가 나온 탓에 맥그리거의 불륜을 의심하는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그 후 피플의 보도로 맥그리거가 이미 이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대중들은 맥그리거의 이혼 역시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맥그리거는 1995년 프로덕션 디자이너 이브 마브라키스와 결혼한 맥그리거는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 잉꼬 부부로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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