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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많은 스타들이 '핑크' 컬러를 포인트로 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배우 김유정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 영플라자에서 열린 라빠레뜨 팬사인회에서 참석했다. 김유정은 버건디와 핑크 배색의 원피스를 입고 화사한 분위기를 뽐냈다.

특히 김유정이 입은 원피스는 밑단에 프릴 장식이 있어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가했다.

배우 이태임은 지난 13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6회 부일영화상'에 참석할 당시 슬림핏 핑크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여기에 이태임은 커다란 진주알 장식이 달린 화이트 펌프스를 패션 포인트로 더해 섹시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배우 이태란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이간수문 전시장에서 열린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랭앤루'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태란은 과장된 소매 디자인의 쨍한 핑크 코트를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그는 블랙 삭스 부츠와 벨벳 소재로 된 볼캡을 쓰고 아방가르드한 느낌의 블랙 앤 핑크 믹스매치 룩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