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불문 인기 있다?…올가을 추천 아우터 'BEST 3'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11.02 14:36  |  조회 6716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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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심한 간절기엔 어떤 아우터를 입어야 할까. 블루종, 라이더 재킷, 트렌치코트 등 유행하는 아우터는 많지만 막상 어떤 것을 사야 할지 고르기가 쉽지 않다.

다양한 공식 석상에서 멋스러운 아우터를 입고 패션 센스를 뽐낸 스타들을 소개한다. 이를 참고해 올가을을 책임질 아우터를 택해보자.

◇각양각색 연출 가능한 '블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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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종은 허리 부분과 소매를 벨트나 고무로 조이는 것이 특징인 점퍼 스타일의 짧은 상의를 말한다. 적당한 두께와 길이감으로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간절기 아우터다.

배우 채정안은 민트색 블루종의 한쪽을 살짝 내려 주황색 배색의 안감이 보이게 연출해 시크한 무드를 더했다. 여기에 그는 삭스 러닝 슈즈를 신고 스포티한 무드를 강조했다.

같은 날 배우 유연석은 블랙 팬츠에 버건디 컬러의 블루종을 매치해 스트릿 무드의 패션을 시도했다.

유연석은 헤어를 붉은 빛이 도는 색으로 염색해 레드 컬러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가수 제시는 깊게 파인 민소매 톱에 블랙 블루종과 와이드 팬츠를 입고 파격적인 노출을 보여줬다. 특히 제시는 블루종을 오프숄더처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무슨 옷에도 어울리는 '라이더 재킷'

/사진=머니투데이DB,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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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재킷은 원래 오토바이를 탈 때 운전하기 편하게 제작된 짧은 재킷이다. 현재는 패셔니스타들이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하는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수 선미는 버건디 컬러의 라이더 재킷에 체크 팬츠를 입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은 라이더 재킷을 비롯해 토트백, 레터링 볼캡을 모두 블랙 컬러로 선택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모델 송경아는 도트 패턴의 슬림핏 원피스에 소매를 롤업한 블랙 라이더 재킷을 어깨에 걸쳤다.

여기에 송경아는 레드 배색의 누드톤 힐을 매치하고 블랙 매트릭스 선글라스를 포인트로 더해 세련된 라이더 재킷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하나만 걸쳐도 태가나…'트렌치코트'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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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패션의 완성은 트렌치코트라는 말이 있다. 명성에 걸맞게 올가을에도 많은 스타들이 트렌치코트 패션을 선보였다.

모델 장윤주는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와 와이드 데님 팬츠를 입었다. 여기에 장윤주는 브라운 컬러의 슈즈와 베이지 트렌치코트를 매치해 트렌디한 가을 여자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배우 김성령은 공항 패션으로 브라운 레더 트렌치코트를 입고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녀는 빈티지한 부티와 캐츠아이 선글라스를 착용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그룹 위너의 멤버 이승훈은 독특한 프린팅이 있는 팬츠에 트렌치코트를 걸친 댄디한 공항 패션을 시도했다. 그는 소매 부분을 살짝 접어 버버리 체크를 드러내 에지 있는 코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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