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12년만에 스크린 복귀… JTBC '전체관람가' 출연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7.10.25 15:48  |  조회 5755
배우 이영애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이영애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이영애가 JTBC 단편영화 제작 프로그램 '전체관람가'에 출연한다.

25일 OSEN에 따르면 이영애는 최근 '전체관람가' 출연을 확정했다.

'전체관람가'는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영화감독들과 배우들이 호흡을 맞춰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10명의 감독이 제작한 영화는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관객들의 평가를 받는다. 영화 제작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독립영화 후원을 위해 기부된다.

배우 전도연도 출연 사실을 알려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았다. 이영애는 '전체관람가'의 좋은 취지에 동의해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에선 이경미 감독의 작품에 출연한다.

최근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 출연해 안방극장에 13년 만에 돌아온 이영애는 이번 영화 출연을 통해 12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이영애가 출연한 이경미 감독의 영화는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 가운데 8번째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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