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태연·박보영…3인 3색 '강아지상 메이크업' TIP

'청순하게' 수지…'깜찍+섹시' 태연…'귀엽게' 박보영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11.01 10:06  |  조회 25458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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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처진 눈꼬리, 일자 눈썹, 동그란 눈, 부드러운 턱선. 선해 보이는 인상의 '강아지상' 스타들이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도 흔들고 있다.

강아지상은 메이크업에 따라 청순부터 세련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대표적인 연예계 강아지상 스타인 수지, 태연, 박보영의 메이크업을 분석해 매력적인 강아지상 메이크업 팁을 전한다.

◇'청순 미녀' 수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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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는 동그란 눈과 부드러운 인상으로 연예계 대표적인 강아지상 미녀다. 수지는 평소 깔끔한 메이크업을 추구해 청순한 분위기를 배가한다.

수지는 자연스러운 피부 메이크업으로 잡티 없이 하얀 피부를 강조한다. 청순한 분위기를 위해 블러셔를 사용하지 않거나, 핑크 혹은 코랄 컬러 블러셔를 가볍게 바른다.

수지는 브라운 아이라이너로 눈동자 앞부분부터 눈꼬리 지점까지 내려 그린다. 수지는 인조 속눈썹을 붙이거나 마스카라와 뷰러로 속눈썹을 올려 더욱 동그란 눈매를 만든다.

수지는 아이섀도로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베이지 펄 아이 섀도를 눈두덩이 전체에 바르고 삼각존에 고동색 섀도로 청순한 분위기를 내거나 레드빛이 섞인 브라운 펄 섀도로 화려한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수지는 핑크 컬러와 코랄 컬러 립 메이크업으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배가한다.

◇태연, 청순부터 섹시까지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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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태연은 일상에서는 연한 메이크업을 하는 반면 공식 석상에서는 화려한 메이크업을 즐긴다.

일상에서의 태연은 자연스러운 피부 메이크업에 베이지 펄 아이섀도를 바르고 속눈썹을 바짝 집는다. 여기에 그녀는 아이라이너로 눈꼬리를 가볍게 빼 또렷한 눈매를 만든다.

공식석상에서 태연은 밝고 매트한 피부 메이크업에 펄이 들어간 핑크, 브라운, 버건디 아이 섀도를 눈두덩이 전체와 삼각존에 바른다. 태연은 블랙 아이라이너를 위에만 그리거나 아래와 함께 두껍게 그린다.

특히 태연은 숱이 많은 속눈썹을 붙여 동그란 눈매를 부각한다.

코랄 컬러 블러셔를 애용하는 태연은 립 컬러 역시 코랄을 즐겨 사용한다.

◇박보영, 귀여운 무쌍 눈매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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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은 쌍꺼풀 없이 큰 눈과 살짝 처진 눈매로 귀여운 매력을 갖고 있다.

동안인 박보영은 자연스러운 피부 메이크업과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더욱 어려보이게 연출한다.

박보영은 아이라이너로 점막과 눈 위아래에 모두 아이라인을 그린다. 박보영은 눈꼬리 쪽 아이라인을 살짝 문질러 경계를 없애 자연스러운 눈매를 완성한다.

박보영은 속눈썹을 바짝 올리고 핑크 컬러 립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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