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DB, YCH 2017 F/W 컬렉션

배우 한채영이 늘씬한 다리 라인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채영은 지난달 1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YCH'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한채영은 브이넥이 깊게 파인 회색 미니원피스를 입고 나타났다. 과장된 퍼프 소매가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한채영은 여기에 블랙 부츠와 미니 클러치 백을 들고 특유의 섹시한 무드를 강조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채영 입은 원피스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YCH'의 2017 F/W 컬렉션 제품이다. 한채영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원피스의 길이를 변형해 입었다.

런웨이 모델은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긴 원피스에 블랙 부츠를 신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모델은 버건디 컬러의 미니 백을 컬러 포인트로 더해 80년대 무드를 자아냈다.

풍성한 소매가 돋보이는 해당 원피스는 스커트 길이를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채영은 특유의 섹시한 이미지에 맞게 아찔한 미니원피스로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