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한 클래식"…세련미·실용성 겸비한 '빈폴멘' 아우터

핸드메이드 스타일의 코트·밀리터리룩서 영감받은 구스다운 점퍼…젊은 감성 아이템 출시 지속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7.10.30 11:37  |  조회 937
빈폴멘 2017 겨울 시즌 코트/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멘 2017 겨울 시즌 코트/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복 '빈폴멘'(BEANPOLE MEN)이 올 겨울 주력 아이템으로 코트와 헤비 다운 점퍼 신제품을 공개했다. 기존 빈폴멘 특유의 전통적인 클래식 스타일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세련미와 활동성을 더한 '진보한 클래식' 콘셉트를 강조했다는 것이 빈폴멘 측 설명이다.

빈폴멘은 이번 겨울 시즌 캐주얼하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코트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빈폴멘에서 선보인 똑떨어지는 실루엣이 특징인 테일러드 스타일에서 탈피하고 핸드메이드 코트 스타일의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싱글 버튼 등을 적용해 좀더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슈트룩부터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패션에 매치할 수 있는 '멀티 유즈' 아우터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체크 패턴 코트는 빈폴만의 클래식 체크 패턴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패턴 굵기를 넓게하고 그린, 머스터드 컬러 등을 적용해 한층 세련된 체크 패턴을 완성했다. 빈폴멘 관계자는 "요즘 소비자들은 클래식 아이템을 구매할 때도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 이를 디자인에 최대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빈폴멘 2017 겨울 시즌 다운 점퍼/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멘 2017 겨울 시즌 다운 점퍼/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헤비 다운 제품은 밀리터리룩에서 영감을 받았다. 점퍼 길이와 디자인에 따라 제품명을 BA-1·2·3로 정했다. 이는 'MA-1'(항공점퍼) 등 밀리터리 아이템에 붙이는 모델명에서 따왔다. 밀리터리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퍼(fur) 장식을 적용하는 등 멋스러움을 배가했다. 구스 다운을 사용해 보온성이 우수하면서 경량성을 극대화해 입고 활동하기에도 편하다.

빈폴멘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프리미엄 다운 제품을 접하면서 눈높이가 높아졌다"며 "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는 아니지만 디자인에 중점을 두면서도 무게, 보온성 등 기능성까지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제품 개발에 힘썼다"고 말했다.

빈폴멘은 겨울 아우터 신제품 출시와 함께 톱 모델 이요백과 함께 촬영한 화보도 공개했다. 화보를 통해 코트와 다운 점퍼를 중심으로 체크 패턴의 셔츠와 스웨터, 코듀로이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한 겨울 패션을 연출했다.

빈폴멘 관계자는 "1987년 론칭한 빈폴멘을 오랫동안 사랑해준 기존 고객들과 브랜드 주요 타깃층인 30대 남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소재와 디자인에 다양한 변화를 주는 등 젊은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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