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 오늘 김연아·수지와 성화봉송한다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11.01 09:16  |  조회 4690
무한도전 멤버 방송인 하하, 유재석, 양세형, 박명수, 정준하(왼쪽부터)/사진=무한도전 인스타그램
무한도전 멤버 방송인 하하, 유재석, 양세형, 박명수, 정준하(왼쪽부터)/사진=무한도전 인스타그램
MBC 노조 총파업으로 9월부터 8주째 결방 중인 무한도전 멤버들이 성화봉송을 위해 오랜만에 뭉친다.

1일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은 인천대교에서 시작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그리스 성화인수단인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유영 선수, 가수 겸 배우 수지와 함께 성화봉송한다. 이들은 각각 성화를 들고 약 200m씩 달릴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은 이날부터 시작돼 101일간 전국 17개 시도를 경유해 2018km를 달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날 까지 이어진다. 전국 총 7500명의 주자가 릴레이로 성화를 평창까지 전달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로/ 2018 평창올림픽 조직위 제공, 뉴스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로/ 2018 평창올림픽 조직위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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