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수' 도민호, 1일 발인…영원한 작별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11.01 10:4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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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
육각수 원년 멤버 고 도민호(도중운)가 1일 세상과 작별했다.
1일 도민호의 발인식은 오전 8시 서울 도봉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도민호와 함께 육각수 멤버로 활동했던 조성환이 발인식에 참석했다.
고 도민호는 지난달 30일 오랜 지병으로 투병하다 끝내 숨졌다. 향년 46세.
고 도민호는 6년 전 위암으로 위 절개 수술을 받은 후 투병 끝에 간경화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도민호는 1996년 육각수 1집 앨범 '다시'로 데뷔했다. 1995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금상과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그해 SBS 가요대상 신인상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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