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할로윈 패션 모아보니…"못 알아볼 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11.02 18: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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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 심슨으로 변장한 샤이니 키(왼쪽)/사진=샤이니 키 인스타그램 |
키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로윈을 맞아 마지 심슨으로 변신한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26일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할로윈 파티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다.
누리꾼들은 "역시 할로윈파티를 위해사는 김기범(키 본명)" "역시 김기범이다. 내년에도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키는 매해 개최되는 소속사 할로윈 파티에서 다양한 인물로 변신해 여러 번 화제가 됐었다.
로날드 맥도날드로 변신한 샤이니 키/사진=SM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
키는 캐릭터 고유 의상을 입고 캐릭터 특유의 붉은 곱슬머리와 두껍고 큰 입술, 하얀 피부까지 그대로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로날드 맥도날드로 변신한 키(왼쪽)/사진=샤이니 키 인스타그램 |
영화 '가위손' 주인공으로 변신한 샤이니 키(왼쪽)/사진=소녀시대 효연 인스타그램, 키 인스타그램 |
키가 직접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버클이 주렁주렁 달린 가죽 코스튬과 날카로운 가위손,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따라한 것을 알 수 있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SM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Mnet 와이드 연예뉴스 방송 화면 캡처(시계 방향 순) |
피콜로 차림을 한 채 팬사인회에 참석하는 키의 모습이 방송되기도 했다.
/사진=키 인스타그램 |
사진 속 키는 하얗게 질린 듯한 피부, 번진 듯한 눈매와 크게 찢어진 입을 메이크업으로 연출하고 돋보이는 보라색 슈트를 입은 모습이다.
/사진=키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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