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컷

배우 김남길이 아련한 눈빛으로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지난 2일 발간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은 옴므파탈 매력이 물씬 풍기는 김남길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남길은 살짝 웨이브를 넣은 댄디 헤어와 그윽한 눈빛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김남길은 그레이 톱에 네이비 재킷을 매치해 댄디한 느낌을 더했다.

/사진=하이컷

공개된 화보 속 김남길은 소매가 손등을 덮는 기장의 카멜 골지 니트에 블랙 치노팬츠와 블로퍼를 매치해 트렌디한 패션을 연출했다. 김남길은 흐트러진 가르마펌 스타일을 연출해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남길은 근황에 대해 "주말부터 영화 '기묘한 가족' 촬영을 시작한다. 가족 코미디 영화인데 나는 철없는 둘째 아들로 나온다. 영화 '해적'을 찍으면서 관객들에게 의미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만큼이나 웃음을 주는 것도 참 의미 있다는 걸 알았다"고 전했다.

한편 김남길은 오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영화 '기묘한 가족'의 촬영에 매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