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석푸석 건조한 피부…"화장, 어떻게 해야 하나요?"

건조한 피부를 되돌리는 '3가지' 방법…'클렌징' '페이셜 왁싱' '마스크 팩'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11.16 09:26  |  조회 6205
/사진=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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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아침이면 갈라지고 푸석거리는 탓에 화장이 잘 될 리가 만무. 소위 "화장이 안 먹는다"는 게 바로 이 상황이다.

피부를 이대로 방치해도 될까? 피부 건강을 지켜줄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클렌징'은 깨끗하고 확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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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의 기본은 클렌징이라고들 말한다. 화장을 제대로 지우는 것에서 잘 받는 화장이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클렌징은 다음 날 화장을 위한 기본 토대다.

클렌징은 2단계로 나눠 '이중 세안'하는 것이 좋다. 먼저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징 오일 또는 워터를 선택해 1차 세안을 한다.

짙은 메이크업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클렌징 오일을 사용해야 화장이 잘 지워진다. 여드름 피부의 경우 오일이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테스트를 미리 해보고 피부에 맞는 오일을 선택하자.

가벼운 메이크업을 할때는 클렌징 워터가 효과적이다. 끈적이거나 기름지지 않아 산뜻한 느낌을 주고 무엇보다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도 안심이다.

2차 세안은 저자극 클렌징 폼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클렌징 폼은 '거품'이 핵심이다.

먼저 적당량을 손에 덜어 거품을 많이 만든다. 얼굴에 남은 마지막 잔여물을 닦아낸다는 생각으로 거품을 얼굴에 문지른 후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씻어낸다.

◇꼼꼼한 '페이셜 왁싱'이 화장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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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얼굴의 솜털만 잘 제거해도 피부 화장의 완성도가 높아진다.

최근에는 주기적으로 왁싱샵에서 '페이셜 왁싱'(얼굴 전체적으로 솜털을 제거해주는 왁싱)을 받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시간이 없다면 시중에 나와 있는 각종 셀프 왁싱 제품을 이용해보자. 얼굴의 경우 다른 부위에 비해서 셀프 왁싱이 쉬운 편이다. 사용법만 제대로 익히면 집에서도 충분히 페이셜 왁싱이 가능하다.

털은 본래 신체를 각종 이물질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왁싱을 한 후에는 더 꼼꼼히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기초 화장 단계에 피부 보호막을 생성해주는 에센스 제품을 추가로 사용해보자.

◇유수분 밸런스는 '마스크 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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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피부가 건조하다 느낄 때는 마스크 팩을 주 2-3회 꾸준히 사용하면 충분한 보습 효과로 촉촉한 피부를 얻을 수 있다.

마스크 팩을 사용하기 전에 팩의 영양분을 잘 흡수하도록 피부 환경을 조성하자. 스팀 타올을 얼굴에 올려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거나 각질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보통 마스크 팩은 15-20분 정도 얼굴에 올려 놓는 게 적당하다. 아깝다고 오랜 시간 붙이고 있으면 오히려 마스크팩이 얼굴의 수분을 뺏어가는 현상이 일어난다. 때문에 팩이 마르기 전에 떼어내는 것이 좋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이라면 성분표를 잘 보고 자신에게 맞는 마스크 팩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마스크 팩은 유통기한이 길지 않으므로 사용 전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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