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김승수 "진세연, 함께 호흡 맞추고 싶어"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7.11.15 08:47  |  조회 3384
/사진=JTBC 뭉쳐야 뜬다 캡처
/사진=JTBC 뭉쳐야 뜬다 캡처
'중년 아이돌' 김승수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로 진세연을 꼽았다.

지난 14일 김승수는 JTBC '뭉쳐야뜬다'에서 '절친과 천년고도 교토 패키지'편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멤버들은 버스로 이동하는 중 김승수에게 "절절한 멜로 영화를 함께 찍고 싶은 배우가 누구냐"라고 물었다. 한참을 고심하던 김승수는 주변의 김성주, 이연복 등이 "여자 배우도 그런 소리 들으면 기분 좋을 것"이라고 거들자 대답했다. 그는 "내가 같이 연기하고 싶은 파트너는 진세연"이라고 말했다.

솔비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실제로 얼굴을 본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연예인과 사귀어본 적 있냐는 질문에 김승수는 "연예인 만난 적 있다. 내가 20년을 연예인 했는데 안만나 봤겠나"라며 "이젠 숨길 게 없다"고 거침없이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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