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거기서 왜 나와?"…고든 램지, '냉부해' 출격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7.11.15 10:48  |  조회 4896
영국의 셰프 고든 램지 /사진=고든 램지 인스타그램
영국의 셰프 고든 램지 /사진=고든 램지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고든 램지는 18일 진행되는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고든 램지는 스코틀랜드 출신 셰프로 그가 운영하는 식당들의 미슐랭 스타는 총 14개에 이른다. 그는 영국의 요리 프로그램 'Hell's Kitchen'에서 활약하며 유명세를 쌓았다. 특히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독설은 국내에서도 악명이 높다.

그의 한국 예능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는 야구선수 오승환과 홍성흔이 출연해 고든 램지의 음식을 맛 볼 예정이다.

한편 세계적인 셰프의 '쿡방' 출연에 누리꾼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앞서 국내 한 맥주회사 광고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고든 램지, 한국에 약점 잡힌 게 있냐", "형이 거기서 왜 나와?"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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