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뽀얀 속살 드러낸 원피스…"모델보다 상큼해"

[스타일 몇대몇] 로에베 제품 입은 설리, 사랑스러운 핑크 스타일링으로 'WIN'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11.19 10:16  |  조회 10764
/사진=김창현 기자, 로에베 2018 S/S 레디투웨어
/사진=김창현 기자, 로에베 2018 S/S 레디투웨어
배우 설리(최진리)는 지난 14일 열린 '로에베-2018 S/S 여성 컬렉션'에 밑단이 언밸런스한 핑크 롱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설리가 입은 원피스는 스페인 가죽 브랜드 '로에베'(LOEWE)의 '레더 인서트 폴로 원피스'다. 허리 라인의 커팅 디자인과 가죽 소재 디테일이 특징이다.

설리는 웨이브 단발머리와 핑크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컬러 렌즈를 착용해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원피스의 단추를 풀고 소매를 걷은 그녀는 드롭이어링과 골드 컬러 반지와 팔찌로 세련미를 뽐냈다.

여기에 설리는 핑크 배색의 화이트 펌프스와 배색 스트랩이 돋보이는 브라운 토트백을 들고 조화로운 패션을 완성했다.

로에베는 2018 S/S 컬렉션에서 설리가 입은 원피스에 단정하게 묶은 헤어스타일과 자연스러운 음영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여기에 모델은 브라운 가죽 팔찌와 삼각형 장식이 달린 화이트 부티를 착용해 캐주얼한 느낌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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