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만 있으면 수정 끝"…간편한 수정 메이크업 TIP

화장솜과 스킨으로 '기초 공사'…면봉과 로션으로 눈주변도 깨끗하게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11.28 09:32  |  조회 4141
/사진=이니스프리, 에뛰드 하우스
/사진=이니스프리, 에뛰드 하우스
#박모씨(23·학생)는 최근 자신을 가꾸는 데 큰 관심이 생겼다. 메이크업에 푹 빠져 매일 한 시간을 아침 화장에 투자한다. 하지만 요즘 그녀에게 고민이 생겼다. 기초 메이크업을 꼼꼼히 해도 오후가 되면 피지와 기름이 올라와 얼굴이 지저분해졌다.

게다가 볼을 꼬집는 남자친구 때문에 화장이 지워져 얼굴이 얼룩덜룩하기 일쑤다. 365일 24시간 내내 예뻐 보이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메이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수정 메이크업은 항상 고민거리다. 덧바르기엔 피부가 상할 것 같고, 메이크업을 지우고 다시 하기엔 번거롭다.

예쁨은 유지하면서 피부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수정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한다.

◇STEP 1. 베이스 메이크업

/사진=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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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베이스 메이크업이다. 얼굴에서 제일 큰 면적을 차지하기 때문에 피지와 외부자극에 쉽게 영향 받는다.

먼저 베이스 메이크업을 지울 화장솜과 스킨을 준비한다. 스킨은 집에 돌아다니는 샘플을 활용해도 좋다.

화장솜에 스킨을 듬뿍 묻히고, 화장이 쉽게 뜨는 T존과 콧방울, 팔자주름 부분을 두드리듯 닦는다. 수분은 채우고 메이크업은 지울 수 있다.

세게 닦을 경우 피부가 자극을 받아 이후에 덧바를 베이스 제품이 뜰 수 있으니 주의한다.

깨끗하게 닦인 피부에 촉촉한 쿠션 제품을 가볍게 바른다. 쿠션 제품이 없다면 평소 바르는 메이크업 제품을 스폰지를 사용해 최대한 얇게 바른다.

수정 메이크업을 할 경우 첫 메이크업보다 금방 뜨고 턱, 이마 등 메이크업을 덧바르지 않은 부분과 톤 차이가 생길 수 있어 얇게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유분기가 많다면 파우더를 덜어낸 브러시나 퍼프로 피부를 가볍게 쓸어내 베이스 제품을 피부에 고정한다.

◇STEP 2. 아이 메이크업

/사진=프리픽
/사진=프리픽
아이 프라이머를 사용해도 눈화장이 쉽게 번진다면 면봉을 이용해 수정해보자.

눈가는 쉽게 자극 받는 연약하고 예민한 부분이다. 번진 부분을 면봉으로 가볍게 닦는다고 해도 그 힘은 눈에 부담이 된다.

이럴 때는 로션을 묻힌 면봉으로 번진 부분을 닦아보자. 수분감은 살리고 지저분한 메이크업은 지울 수 있다.

로션으로 아이메이크업을 지우면 유분기가 살짝 남아있기 때문에 아이라인을 덧바를 수 없다. 아이라인을 수정할 예정이라면 쿠션 제품을 면봉에 묻혀 번진 부분을 덮는다.

STEP 3. 립 메이크업

/사진=프리픽
/사진=프리픽
입술은 끊임 없이 지워지기 때문에 기초 공사가 중요하다.

립 메이크업을 수정할 때 기존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고 덧바르는 경우가 많다. 평소 각질이 심한 사람이나 정확한 발색을 원하는 사람은 메이크업을 지운 뒤 덧바르는 것이 좋다.

우선 물티슈를 활용해 가볍게 입술을 닦고, 스킨을 묻힌 면봉으로 립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운다.

깨끗한 입술에 연한 컬러의 틴트를 베이스로 바른다. 진한 컬러 틴트를 바르면 정확한 발색을 얻지 못할 수 있다.

틴트가 잘 마르지 않는 제형이라면 휴지로 가볍게 눌러 닦아내고, 원하는 색상의 립 제품을 위에 덧발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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