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로 보는 겨울 아우터 패션은?…"이 외투 어때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11.16 19:21  |  조회 11769
/사진제공=올리비아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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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애가 화보 속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겨울 아우터 패션을 제안했다.

패션기업 세정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뮤즈 수애와 함께한 2017 겨울 화보를 16일 공개했다.

2017년 겨울 컬렉션 콘셉트는 'Touch of Winter'로, 올리비아 로렌은 부드럽고 포근한 겨울의 텍스처가 더해진 소재의 아우터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수애는 세련된 코트, 패딩점퍼, 퍼 아우터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페미닌 룩을 완벽히 소화했다. 부드러운 느낌의 버건디, 베이지 컬러와 체크 패턴을 활용해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연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수애는 차분한 오렌지빛 니트 스웨터와 메탈 플리츠 롱 스커트를 입고, 부드러운 베이지 컬러의 노칼라 코트를 걸쳤다.

수애는 아우터 소매 끝을 접어 이너로 선택한 스웨터가 살짝 보이도록 연출해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올리비아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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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는 꼭 맞는 어깨선과 엉덩이를 덮는 심플한 실루엣의 베이지 코트와 짙은 버건디색 부츠컷 팬츠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수애는 여기에 코트와 같은 색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오피스룩으로도 입을 수 있는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사진제공=올리비아 로렌
/사진제공=올리비아 로렌
수애는 이번 겨울 시즌 인기 패턴인 '체크' 아우터도 멋스럽게 소화했다.

수애는 톤 다운된 핑크 스웨터와 그레이 슬랙스를 입고, 은은한 그레이 체크 코트를 걸쳐 멋스러운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제공=올리비아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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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는 멋스러운 퍼 장식이 달린 코트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기도 했다. 수애는 코트 내피 등판에 퍼, 구스, 덕다운을 덧대 보온성을 높인 올리비아로렌의 '퍼(Fur)펙트 코트'로 우아한 매력을 살렸다.

'퍼펙트 코트'는 알파카가 들어간 모장이 긴 소재, 캐시미어와 타즈매니아 울로 된 고급스러운 핸드메이드 소재 등 우아한 광택감과 부드러운 터치가 느껴지는 소재 등으로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됐다.

한편 올리비아로렌의 'Touch of Winter' 겨울 컬렉션은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과 브랜드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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