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이상형 고준희 실제로 만난다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11.19 11:37  |  조회 5866
고준희(왼쪽)와 토니안/사진=OSEN,SBS제공
고준희(왼쪽)와 토니안/사진=OSEN,SBS제공


가수 토니안이 이상형으로 꼽았던 배우 고준희를 실제로 만난다.

19일 밤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토니안이 고준희와 직접 만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토니안은 지난 방송에서 고준희를 이상형 월드컵 1위로 선택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토니안은 붐에게 이끌려 대형트럭을 타고 어딘가로 향한다. 대형트럭은 토니안이 좋아하는 편의점을 그대로 옮겨놓은 일명 '편의점 차'였다. 편의점 차를 탄 토니안은 이상형 고준희의 드라마 촬영장에 도착한다.

편의점 차는 고준희를 응원하기 위해 붐이 토니안 대신 준비한 이벤트였다. 토니안은 이벤트의 실체를 알고는 크게 당황해 안절부절 못했다.

이후 토니안이 기다리는 편의점 차에 고준희가 방문하며 두 사람은 만나게 된다. 고준희를 본 어머니들과 MC들은 "고준희와 토니안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한껏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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