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셀 엘고트♥방탄소년단…친분 과시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11.20 18:02  |  조회 9984
방탄소년단과 안셀엘고트/사진=안셀엘고트 트위터
방탄소년단과 안셀엘고트/사진=안셀엘고트 트위터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의 주인공 '안셀 엘고트'(Ansel Elgort)가 방탄소년단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19일(현지시간) 안셀 엘고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태극기+성조기=하트' 라는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방탄소년단과 안셀 엘고트, 그의 여자친구 비올레타 코미샨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에서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에 참석해 'Love Yourself 承 'Her'' 무대를 선보였다. 안셀 엘고트는 시상자로 참석했다.

안셀 엘고트는 방탄소년단의 오랜 팬으로 유명하다. 그는 이날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직접 영상으로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하고 "Oh MY GOD! BTS!!"라고 소리치며 폴짝폴짝 뛰기도 했다.

앞서 안셀 엘고트와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인연을 맺었다. 그후 안셀 엘고트가 지난 8월'베이비 드라이버' 홍보차 내한했을 때도 사적으로 만나는 등 여전한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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