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유니버스 출전' 조세휘, 왕비 적의 입고…"우아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11.21 11:12  |  조회 6968
/사진제공=P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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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유니버스 코리아 조세휘가 세계인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또 한 번 알렸다.

2017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한국 대표미인으로 파견된 조세휘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플래닛 할리우드 리조트&카지노에서 열린 전통의상(National Costume) 패션쇼에 올랐다.

조세휘는 왕비의 대례복 적의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조세휘 인스타그램
/사진=조세휘 인스타그램
이날 전통의상 무대에서는 93개국 미녀들이 퍼레이드를 펼쳤다. 미스유니버스 사상 최다 참가자다. 이전 기록은 2011년과 2012년의 89개국이었다. 캄보디아, 라오스, 네팔이 미스유니버스에 처음으로 합류했다.

올해 제66회 미스유니버스 세계대회는 오는 26일 오후 7시(현지시간) 플래닛 할리우드 리조트&카지노의 디 액시스에서 펼쳐진다. 코미디언 스티브 하비와 모델 애슐리 그레이엄이 진행을 맡으며 가수 퍼기, 레이철 플래튼 등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실황은 폭스와 아스테카 TV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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