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하트투하트' 화보…"도움줄 수 있어 행복해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11.21 13:25  |  조회 4621
/사진제공=쎄씨(Ceci)
/사진제공=쎄씨(Ceci)
'병아리 연습생' 유선호가 심장병 어린이 후원 프로젝트 '하트투하트'에 힘을 보탰다.

패션 매거진 '쎄씨'(Ceci)는 연말을 맞아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주목받은 유선호, 그룹 빅스 엔, 아스트로 차은우, 펜타곤 이던과 배우 이태환, 고태용 디자이너와 함께 뜻깊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5명의 스타들은 하트 모양이 시그니처인 비욘드 클로젯의 '노맨틱'(Nomantic) 컬렉션 라인을 입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의 재능 기부로 얻은 수익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전액 심장병 어린이 후원 프로젝트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공개된 화보 속 유선호는 돋보이는 레드 티셔츠와 패턴 스웨터를 레이어드한 뒤, 타탄 체크 머플러를 두르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그는 분위기 있는 눈빛을 발산하며 몽환적인 매력을 뽐냈다.

5명 스타중 막내인 유선호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제가 더 행복하다"며 어린 나이에도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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