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슈퍼스타 박해수, 하루아침 교도소로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11.23 09:39  |  조회 3997
/사진='슬기로운 감빵생활' 캡처
/사진='슬기로운 감빵생활' 캡처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박해수 분)이 하루아침에 교도소에 가게됐다.

22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는 야구선수 김제혁이 엄마의 부탁으로 여동생의 집을 찾았다가 폭행사건에 연루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혁이 여동생의 빌라를 찾았을 때 동생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그 후 동생을 성폭행하려던 용의자가 도주하자 제혁은 그를 잡으려 뒤쫓았다. 제혁은 칼로 위협을 가하는 용의자에 맞서 그의 머리를 돌로 내려쳤지만 용의자는 깨어나지 않았다.

결국 제혁은 특수폭행 혐의로 교도소에 들어갈 위기에 처했다. 정당방위가 인정돼 집행유예를 받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최종선고에서 그는 결국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이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돼 들어간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그린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