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 귀국 패션 살펴보니…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11.23 13:01  |  조회 10520
/사진=임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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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을 휩쓸고 금의환향했다.

방탄소년단은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이하 AMAs) 일정을 마치고 23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에서 열린 AMAs에서 케이팝 그룹 최초로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체류 기간동안 미국 유명 프로그램인 ABC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이어 NBC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엘렌쇼), CBS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도 출연했다.

글로벌 슈퍼스타로 발돋움한 방탄소년단의 귀국 패션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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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은 와이드핏 팬츠에 검정 후드 티셔츠를 입고 스트리트 무드를 자아냈다. 여기에 그는 청재킷을 입고 '청청 패션'을 선보였다.

RM은 레트로 풍의 선글라스를 끼고 재기발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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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블랙 팬츠에 화이트 셔츠를 입고 그 위에 길이감 있는 블랙 코트를 걸쳐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는 검정색 백팩과 마스크를 착용해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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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노란색 체크 패턴 셔츠에 라이더 재킷을 입고 발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그는 빨간 벙거지 모자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해 위트 있는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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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블랙 팬츠에 흰색 티셔츠를 입고 그 위에 검정 재킷을 걸쳐 단정한 세미 정장 룩을 선보였다.

그는 검정 빅 백을 들고 세련된 무드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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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블랙 팬츠에 화이트 셔츠를 입고 화려한 패턴의 넥타이와 버버리 체크 목도리를 착용해 독특한 믹스매치 룩을 선보였다.

특히 뷔는 털 장식이 달린 블로퍼를 착용해 위트 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블로퍼는 백리스(Backless: 뒤가 없는)와 로퍼(끈 없는 슬립슈즈)의 합성어로 슬리퍼처럼 보이는 로퍼 디자인을 말한다.

제이홉은 화이트 라이닝이 돋보이는 블랙 팬츠에 A라인으로 떨어지는 오버핏 브라운 코트를 착용해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그는 비니와 발랄한 느낌의 운동화를 착용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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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는 블랙 프린팅 티셔츠에 빈티지 무드의 데님 팬츠를 입고 나타났다. 여기에 그는 브라운 컬러의 야상 점퍼를 걸쳐 스트리트 감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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