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4개월 예비엄마"…동갑내기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11.24 10:35  |  조회 8897
배우 박한별
배우 박한별

배우 박한별(33)이 동갑내기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한다.

24일 박한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결혼과 임신사실을 공개했다. 박한별은 "현재 저는 곧 4개월이 다 돼가는 예비 엄마"라며 "마음이 아주 멋지신 예비 아빠와는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박한별은 "식은 우선은 간단한 가족 행사로 대신했는데 가능하다면 내년에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다"라고 전했다.

박한별은 6월 지인들과의 골프 모임에서 만난 연인과 해외여행을 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박한별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순산이 우선"이라면서도 "박한별이 활동에 욕심이 많다. 결혼 후에도 연예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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