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동생 솔란지 노울스, '캘빈 클라인' 광고 찍었다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캘빈 클라인 진 글로벌 광고 캠페인 발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11.24 14:21  |  조회 5875
/사진제공=캘빈 클라인
/사진제공=캘빈 클라인
팝가수 비욘세의 동생 솔란지 노울스(Solange Knowles)가 캘빈 클라인의 새로운 글로벌 광고 캠페인에 등장했다.

지난 20일(미국 시간) (주)캘빈 클라인은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와 캘빈 클라인 진의 새로운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기존의 #MYCALVINS 슬로건의 진화 형태인 '아워 패밀리 #마이캘빈스'(Our Family. #MYCALVINS.)로 소개됐다.

이번 캠페인의 첫 장은 싱어송라이터이자 레코딩 비주얼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솔란지 노울스가 주축을 맡았다.

/사진제공=캘빈 클라인
/사진제공=캘빈 클라인
솔란지 노울스와 함께 그녀가 직접 선정한 가수이자 자곡가인 케레라(Kelela), 데브 하인스(Dev Hynes), 캐롤라인 폴라첵(Caroline Polachek), 카인드니스의 아담 베인브릿지(Adam Bainbridge of Kindness) 등이 함께 출연했다.

캠페인에 등장하는 이들은 스타일 면에서나 음악적, 문화적으로 여러 세대가 연결되는 것을 대표적으로 표현할 계획이다.

이 제품들은 현재 매장과 온라인에서도 판매 중이다.
/사진제공=캘빈 클라인
/사진제공=캘빈 클라인
한편 솔란지 노울스는 언니 비욘세와 함께 그룹 데스티니 차일드(Destiny's Child)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2003년 솔로 앨범 'Solo Star'와 2009년 'Sol-Angel and the Hadley St. Dreams'를 발매하며 인기를 모았다.

지난 2016년 정규 앨범 'A Seat At The Table'을 발표한 솔란지 노울스는 올해 2월에 열린 제59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R&B 퍼포먼스상을 받으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인정받았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